공부 잘 하는 법

시험에 합격을 하든 취업을 하든 창업을 하든

무엇인가를 하려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대학이든 직장이든 어딘가에 들어가려면

이에 합당한 사람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무턱대고 하면 될까요?

 

어렸을 적에 어려운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글자 하나하나를 읽고 쓱 넘어가면서

읽었으니까 기억에 남겠지라는 말도 안 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결국 책을 덮었을 때에는 책 제목만 기억에 남았죠.

 

이렇듯 잘못된 방법을 이용한 공부는 아무 성과 없이 끝날 수도 있습니다.

효율적인 방법을 써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요?

 

 

(우선 앞으로의 글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저의 생각을 비판적으로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지만 여러분의 생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 다른 좋은 생각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기억이라는 관점에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0 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어도 사람은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핵심적인 개념만 드문드문 머릿속에 남을 뿐입니다.

 

그러니 기록해야 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공부의 효과가 크게 떨어집니다.

앞에서 든 예처럼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뇌를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고 책의 내용을 다 적을 수는 없습니다.

책과 다를 게 없죠.

요약해서 적어야 합니다.

 

그럼 요약해서 적는데 어떻게 기록해야 할까요?

 

연필을 이용해야 할까요?

펜을 이용해야 할까요?

노트에 적어야 할까요?

블로그에 적어야 할까요?

마인드맵 같은 것을 활용해야 할까요?

 

개인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다음 글에서 어떻게 적어야 할지에 대해 기록해보겠습니다.